2009년 6월 11일 목요일

충무로 국제영화제

 

여름방학 계획을 세우려 이리저리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찾아낸 "충무로국제영화제"

 

영화에 대한 조애가 깊은 것도 아니요...

영화배우들을 빠삭하게 꾀고 있는 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영화계 진출을 노리는 것도 아니요...

 

한마디로 영화제와는 거리가 먼... 나다.

하지만! 왠지 해보고 싶었다.

 

새로운 일들을 접해 보고 싶었고, 새로운 세상의 사람들을 만나 보고 싶었고..

 

새로운 나를 발견해 보고 싶었다.

 

 

이제 1차 서류전형 통과지만... 왠지 기대가 된다-

 

무언가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은 진실로 진실로 두근거리는 일이다.

 

부디 2차도 잘 되었으면... ...

 

[충무로대학생영화제] 단편영화 공모전 · [공고] CHIFFS 2009 스탭 모집.. CHIFFS 2009 국제장편경쟁부문 출.. [공고] 2009 민간용역업체 선정계획 . ...

 

Bing!!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새 검색 엔진을 선보였다고 하네요.

그 이름하야 "빙"  (왠지 뒤에 '뱅'을 붙여주고 싶은 충동이 ㅋ 빙뱅-)

 

야후! 를 인수하면서 검색 엔진 시장에 확고한 자리를 유지하고자 했지만...

인수도 실패하고... 막강신예 구글은 날로날로 새로운 서비스들만 선보이고...

유저들의 호감은 이미 뿔뿔히 흩어지고...

컴퓨터계의 대부로서 이만저만한 타격이 아니네요.  

 

 

관련 기사를 읽자마자 들어가 봤습니다! (www.bing.com)

 

접속하자마자 눈에 띄는 건...

산뜻한 인터페이스. 사진도 멋드러지고...

일단 깔끔한 면에서는 만족스럽습니다 (구글을 제대로 의식한듯)

 

메인화면

 

일단 디자인은 훌륭한데...

검색 엔진으로서의 성능은..?

 

 

그래서 검색해 봤습니다.

어제인가요? 가수 세븐과 열애설을 인정하고 나선 '박한별'양. 곧 영화도 나온다고 해서 이레저레 기사들이 많이 떠돌고 있을 겁니다.

 

검색 결과는?

 

 

 

구글 877,000 개 vs 빙 190,000 개.

 

베타여서 그런가 차이가 제법 나네요.

 

 

마이크로소프트. 이레저레 고생이 많습니다.

 

OS에서는 Mac과 싸우랴 (요새는 또 리눅스가 대세죠?)..

인터넷 웹 브라우저는 파이어 폭스와 싸우랴...

웹 검색엔진은 세계적으로는 구글, 우리나라에선 지식인과 싸우랴...

 

여기저기 치이고 또 치이네요.

그만큼 덩치가 컸다는 말이기도 하겠지요.

 

아무튼, '빙'이 아직까지 베타 버전이고... 사람들의 호감을 자극시킬 만한 컨텐츠가 보이지 않는 다는 점에서... (배경사진 제외)

웹 검색 엔진에서의 위치는 더 위태로와 질것만 같네요.

 

그나마 아직까지 OS 시장만큼은 무림지존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데..

이것도... 확실치 않네요.

구글도 OS 시장에 뛰어든다고 하니.. ... ㅋㅋ

 

자유경제 시장의 묘미. 바로 요런건가 봅니다.

2009년 6월 8일 월요일

남산 맨발걷기대회

 

지난 5월 16일 남산 맨발걷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주룩주룩 적잖게 내린 비에 아랑곳 하지 않고, 진심 맨발로 참가했던 여러 초.중.고 학생들.

그들의 순수함과 타인을 향한 배려심이 그 어느때보다 아름다웠던 날이였죠.

 

아프리카의 물이 없어 허덕이는 친구들을 생각하며 같이 해보자고 건네었던..

물 양동이 나르기도 ... 다들 웃음으로 두손을 내밀고선 양동이를 날랐죠.

 

우리 학생들에게 정말 필요한 건 체험이 아닐까요?

조그마한 일이라도,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직접 겪어보고 느껴보는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비가 오고, 날도 쌀쌀했지만...

이 날, 이 짧은 하루의 체험을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무언가 느낄 수만 있었다면...

가장 오래 기억될 "짧은 하루" 중의 한 날이 되겠죠?!

 

 

희망이 있습니다.

 

아직...

우리 학생들은 배우고 있습니다.

느끼고 있습니다.

웃고 있습니다.

희망이 있습니다.

 

^__^

 

2009년 6월 4일 목요일

John O's stage

 

책상.

 

진리의 스탠드.

통찰의 카메라.

비판의 펜.

소통하는 컴퓨터.

문화교류의 스피커.

이야기하는 책.

 

따르릉.

"어! 왠일이야?"

 

따뜻한 전화기.

 

2009년 6월 3일 수요일

John O

SBS 희망 TV

 

SBS 희망 TV 녹화를 다녀왔습니다.

 

원래 5월 23일로 예정 되어있었지만, 노무현 前 대통령의 사고 소식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었었죠.

그 전날 금요일부터 밤을 거의 꼬박 새듯하며... 근처 파라곤 스파 ('스파'라고 부르기 차마 민망함;;; 찜질방 수준도 못 됨. 완전 비추) 에서 쪼막잠을 자고선...

촬영에 임하려 했지만... ... 시국이 시국인지라...

연기다 되어 지난 토요일 재촬영을 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우리 주변에는 경제적인 요건으로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생활을 꾸려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더더욱이 가슴이 아픈 것은 이들 중 더러는 아직 "청소년"이라는 꿈 많은 이름을 가진 친구들이라는 거죠...

 

" Love maeks the world colorful!"

 

지누션이 직접 제작했다는 (기념품으로 저도 하나 받은) 티셔츠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정말... 우리 청소년들에게

우리는 흑백논리가 난무하는 세상이 아닌..

각자의 색깔들이 인정받을 수 있는 ... 그런 색깔들이 만나 조화를 이루어 낼 수 있는..

컬러풀한 세상을 만들어 줘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