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통하고 성공한 것들이 우리나라에서 안 통하는 것들이 몇몇 있지요?
월마트가 대표적인 케이스고, 까르푸도 비슷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는데...
인터넷 시장의 공룡, 구글도 이런 케이스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의 인터넷 시장은 세계 시장과는 조금 다른 판도로 움직이죠.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검색엔진은 구글이 1위, 야후가 2위, 마이크로소프트가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나 인도에선 인터넷 시장의 90%를, 브라질에선 88%를 장악하고 있다고 하니 ... 구글의 시장 점유율은 엄청나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이런 거대 공룡, 구글이 전혀 힘을 못 쓰고 있는데요, (현재 네이버가 73.3% 를 점유)
우리나라 인터넷 시장을 뚫어보겠다는 의지인지... 여러 마케팅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로는 요새 계속 "검색챌린저 대회" 를 열어서 구글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방법이 있었고,
또 하나는.. 변신을 시도한 겁니다.

(구글 미국 사이트 모습)
이제껏 구글은 미국 현지 사이트와 같이... 단순 인터페이스를 자신들의 특징으로 꼽으며 관리를 해 왔는데...
오늘부터 모습을 조금 달리 하기 시작했습니다.

(구글 한국 사이트)
실시간 토픽들을 첫 화면에 공지하기 시작하고, 이런저런 읽을거리들을 링크하는 서비스를 시작한 겁니다.
네이버의 전략을 조금 모방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네이버를 많이 의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구글의 이런 변신이 얼마나 많은 유저들의 발길을 돌리게 할 지는 앞으로 지켜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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